말씀의 반석위에 든든히 선 건강한 교회를 세우라는 주님의 부르심을 받들어

지난 20여년간 목회자로 살아온 장주창 목사.

그는 5대째 이어져 내려온 믿음의 유산을 물려 받은 건강한 크리스천 가정에서 태어나, 어린시절부터 건강한 교회 안에서 말씀으로 훈련을 받으며 자라나다, 대학 재학 중 ‘모든 민족과 열방을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도구가 되라’는 부르심을 받고 평생 자신을 드리는 사역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후, 신학교를 다니며 국내 이주민 노동자들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주셔서 장충교회를 중심으로 필리핀, 몽골, 터키 등 여러 재한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 사역을 감당하였으며, 2000년에는 뜻 있는 평신도 사역자들과 함께 디아스포라 몽골 네트웍(DMN) 이라는 선교단체를 조직하여 한국과 몽골을 비롯한 각지의 흩어진 몽골인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에 헌신하였다.

그러던 중 2002년 말, 대학시절부터 몸담아 오던 파이디온 선교회를 통해 평소 존경해 오던 양승헌 목사의 부름을 받아 세대로교회의 목회자로 부임하여 지난 20여년간 교회와 함께 성장해 오며 세대로교회 행정, 예배, 교육, 교제, 전도 등 모든 영역의 틀을 세우는 일에 헌신해 왔으며, 2024년 10월 첫 주부터는 세대로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선대의 믿음을 이어받아, 천대까지 이어주는 믿음의 명문 가문을 세우는 일을 잘 감당하고자 2012-18년 잠시 도미하여 신앙계승과 아버지의 역할 관련 연구로 교육학박사(Ph.D) 학위를 취득하기도 한 그는 자신이 물려받은 5대째의 신앙을 두 자녀에게 6대에 걸쳐 이어주는 신앙계승의 견본주택이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